영암군 '이주민 프로젝트', 행안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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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공공서비스 디자인' 정책 지원과제 공모에서 '이주민(移주민), 이주민(里주민) 되다'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주민이 마을 주민이 된다'는 목표 아래 외국인 주민의 의사 소통과 문화 장벽을 없애고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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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移주민), 이주민(里주민) 되다', 행안부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지원 과제 공모 선정
[더팩트ㅣ영암=이종행 기자] 전남 영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공공서비스 디자인' 정책 지원과제 공모에서 '이주민(移주민), 이주민(里주민) 되다'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주민이 마을 주민이 된다'는 목표 아래 외국인 주민의 의사 소통과 문화 장벽을 없애고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또 외국인주민과 전문가,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 등이 한 팀을 이룬 뒤 현장의 목소리 등을 바탕으로 이주민의 생활과 정착을 지원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영암군은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체계성을 감안, 전문가 상담 지원을 바탕으로 착수지원·상황진단과 장애요인 해소 컨설팅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외국인 주민의 생활이 편리하게 바뀌게 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상생하는 다문화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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