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변 노란 물결' 구리시 10∼12일 유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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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10∼12일 토평동 한강공원에서 유채꽃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인 이번 축제에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구리시는 한강공원 6만㎡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봄에는 유채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관련 축제를 열고 있다.
이에 구리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과 꽃단지를 오가는 전동카트를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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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10∼12일 토평동 한강공원에서 유채꽃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인 이번 축제에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기간 잔디광장 특설무대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들이 올라 축제 분위기를 달구고, 폐막식 때는 화려한 불꽃 쇼가 펼쳐진다.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고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구리시는 한강공원 6만㎡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봄에는 유채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관련 축제를 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구리∼안성 고속도로 교량 공사 영향으로 행사장이 유채꽃 단지와 다소 떨어져 설치됐다.
이에 구리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과 꽃단지를 오가는 전동카트를 무료로 운영한다.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을버스 7개 노선도 한강공원까지 연장 운행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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