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THE 아시아대학평가 90위권 기록

조아서 기자 2024. 5. 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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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최근 글로벌대학평가에서 잇달아 아시아대학 순위 100위 내 진입을 기록했다.

2일 부산대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4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대학 93위에 올랐다.

이에 앞서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부산대는 아시아 9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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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QS 평가서도 90위
"일본·중국 등 유수대학과 어깨 나란히"
부산대 전경.(부산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대는 최근 글로벌대학평가에서 잇달아 아시아대학 순위 100위 내 진입을 기록했다.

2일 부산대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4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대학 93위에 올랐다.

이 평가에서 국내 대학 중 서울대는 14위, 연세대는 17위, 카이스트는 18위, 성균관대는 22위를 기록했다.

평가에서는 △연구의 질(30%) △연구환경(28%) △교육 여건(24.5%) △산학협력(10%) △국제화(7.5%) 등 5개 분야 17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올해 아시아 739개 대학 중 국내에서는 39개 대학이 포함됐다.

이에 앞서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부산대는 아시아 90위를 기록했다.

이 평가에서 연세대는 8위, 고려대는 9위, 카이스트는 13위, 서울대는 16위를 기록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THE나 QS 등 세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100위 내로 진입하면서 중국·홍콩·싱가포르·일본·인도는 물론 중동권의 유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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