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한국 호위함 우수성 설명

김호준 2024. 5. 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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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일(이하 현지시간) 시드니에 있는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해 한국 호위함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신 장관은 호주 방문 기간 한국·호주 국방장관 회담(1일)과 한국·호주 외교·국방장관(2+2) 회의(2일)에서도 한국 조선업체의 함정 건조능력 등을 적극 설명해 호주 측의 공감을 끌어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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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서울=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시드니 소재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호주 해군 구축함 브리즈번함(DDG)에서 호주 해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5.2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호주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일(이하 현지시간) 시드니에 있는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해 한국 호위함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호주는 올해 2월 다목적 호위함 11척 확보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 일본, 독일, 스페인의 호위함을 관심 기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신 장관은 호주 방문 기간 한국·호주 국방장관 회담(1일)과 한국·호주 외교·국방장관(2+2) 회의(2일)에서도 한국 조선업체의 함정 건조능력 등을 적극 설명해 호주 측의 공감을 끌어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신 장관이 방문한 호주 함대사령부는 한국 해군의 마라도함이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차 작년 7월 기항한 한국·호주 해군 간 교류·협력의 최일선 기지다.

레이 레가트 호주 함대사령부 부사령관은 신 장관에게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호주 해군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신 장관은 호주 해군이 인·태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협력과 훈련, 활동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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