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게임 '서킷 슈퍼스타' 출시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오리지널파이어게임즈가 개발한 레이싱 게임 '서킷 슈퍼스타'를 다이렉트게임즈(PC), PS스토어(PS4),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했다.

'서킷 슈퍼스타'는 드리프트나 관성, 소모되는 연료나 타이어 성능이 저하되는 등의 요소가 게임 내 구현돼 전략적인 레이스를 즐기는 게임이다. 개발진은 실제 레이스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게임으로 표현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이 게임은 차량의 빠른 속도와 드리프트로 인해서 트랙에 남는 타이어 마찰 자국인 스키드마크를 비롯해 모래밭을 달린 흔적, 앞 차가 지나간 후 남는 먼지나 배기가스의 궤적 등을 통해 속도감을 전한다. 

게이머는 1인승 레이스 카부터 머슬카, 클래식 카, 스포츠 세단, 유로 트럭 등 다양한 차량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최대 12명의 유저와 함께 온라인에서 함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만약, 온라인에서 여러 유저들과 경쟁하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조작감을 익히고 싶은 유저들은 자유 모드를 통해 AI와 대련함으로써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