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20년째 CEO서약식 참여…"경영진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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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윤경ESG포럼 CEO서약식에 참여해 윤리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서약에 동참한 100여명의 CEO는 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한킴벌리는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층이 솔선수범해야 윤리경영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2004년부터 매년 CEO 서약식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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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윤경ESG포럼 CEO서약식에 참여해 윤리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서약식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부제로 개최됐다.
이날 서약에 동참한 100여명의 CEO는 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한킴벌리는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층이 솔선수범해야 윤리경영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2004년부터 매년 CEO 서약식에 참여해 왔다.
이와 같은 기업 철학은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개발 생산 및 무상공급 ▲여성 청소년을 위한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사회환경 변화를 이끌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그린 임팩트 펀드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지속 가능한 혁신 제품 확대 등으로 나타났고,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윤경ESG포럼은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과 지속경영 실천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했다. "CEO가 변해야 기업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 하에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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