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민간 산림복지 지원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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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민간 주도 산림복지 시장 활성화의 하나로 산림복지업 육성을 위한 전국 소속기관 거점 지역별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 산림복지업 창업·육성에 실질적으로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3년간 전국 8개 소속기관을 민간 산림복지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만들어 민간 산림복지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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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립칠곡숲체원이 제1호 산림복지업 종합지원 플랫폼 역할을 최초로 수행하며, 대구.경상권역 민간 산림복지업 200여 업체에 대한 창업·육성 지원을 전담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의 판로 지원을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 주는 ‘산림복지 1번지, 경북 숲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2~3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열린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 산림복지업 창업·육성에 실질적으로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3년간 전국 8개 소속기관을 민간 산림복지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만들어 민간 산림복지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016년 산림복지전문업 등록 제도가 도입된 이후 창업아카데미 운영, 아이디어 사업화, 국가 인증 취득 지원, 민간 산림복지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1300여 개의 민간 산림복지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68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산림복지 민간 활성화에 앞장섰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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