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역사·문화 가치 있는 나무 생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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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보호수와 노거수는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지정된 노목과 거목, 희귀목 등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어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보호수와 노거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주민들의 쉼터이자 상징목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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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보호수와 노거수는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지정된 노목과 거목, 희귀목 등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어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
현재 관내 보호수는 느티나무 4그루, 은행나무 2그루 등 모두 6그루다. 노거수는 느티나무 1그루가 지정돼 있다.
지난 3월 구는 올해 초 새롭게 지정된 보호수 느티나무 1그루에 대해 외과 수술을 실시하고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수목 정비를 마쳤다.
해당 나무는 약 400여년간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서 해충·병원균 등에 감염돼 건강한 생장을 위한 조치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부패부 제거 ▲살균·살충 처리 ▲인공수피 이식 등을 진행하고 일자형 지지대를 A자형으로 보강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많은 주민들이 보호수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보호수와 노거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주민들의 쉼터이자 상징목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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