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국 최초 출퇴근용 카카오T 바이크 무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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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직원 출.
퇴근용 친환경 공유 자전거를 도입하기로 했다.
퇴근과 근거리 출장 때 카카오모빌리티 전기 자전거를 이용하면 도가 요금을 후불 정산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오는 10일 직원 20명과 함께 자전거 출근과 함께 플로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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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직원 출.퇴근용 친환경 공유 자전거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사 내 고질적 주차난 해소와 기후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출.퇴근과 근거리 출장 때 카카오모빌리티 전기 자전거를 이용하면 도가 요금을 후불 정산할 예정이다.
도는 청사 내에 한 면당 10대에서 15대까지 전기 자전거 주차 구역도 설치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오는 10일 직원 20명과 함께 자전거 출근과 함께 플로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무탄소 이동수단인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일거양득인 최적의 교통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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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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