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중견기업 취업 청년에 수당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청년애(愛)꿈 수당을 지원한다.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인구 감소로 구인난을 겪는 관내 중소·중견 기업에 인력 채용을 돕고, 경북에 취업해 정착하려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는 적극적인 구직·근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청년애(愛)꿈 수당을 지원한다.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인구 감소로 구인난을 겪는 관내 중소·중견 기업에 인력 채용을 돕고, 경북에 취업해 정착하려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는 적극적인 구직·근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면접부터 정착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취업 단계별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으로 구성돼 있다.
면접 수당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면접 시 회당 7만 원(1인당 최대 5회)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도내 취업 경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근속장려수당은 도내 기업에 취업해 1년 이상 재직 중인 자로, 현 사업장에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 연간 120만 원을 지원한다.
경북도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애꿈 수당으로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과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인재 유출 방지는 물론 중소․중견 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테무 등 IT업체 동원해 외국인 데이터 수집"
- [전문]민희진의 반격…어도어도 하이브 입장 정면 반박
- "돈 내놔" 또래 폭행하고 변기에 머리 넣은 10대들…징역형 집행유예
- 고등학생 성 착취물 700여개 만들고 유포 협박한 30대 '실형'
- 박성훈 생활고 고백 "'기생충' 같은 반지하에서 7년"
- 초등학생 키 10년전보다 3~4cm 더 커졌다…성장속도 2년 빨라져
- 2026년까지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0곳에 건립
- 삼성전자 "HBM 누적매출 100억 달러 돌파 전망…다음 기술은 CXL"
- 카카오·SM 결합 조건부 승인…공정위, 3년간 자사우대 금지
- 가담자만 119명…사회초년생 속여 110억 챙긴 전세사기단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