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1분기 매출액 1401억원...전년 대비 3.7%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1401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9.0%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1분기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1401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9.0%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1분기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해외사업의 경우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R&D(연구·개발) 비용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89.0% 줄었다. 올해 1분기 R&D 비용은 262억원으로 전년 동기(203억원)보다 29% 증가했다.
임상 관련 성과에선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2형 당뇨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파트2를 진행 중으로, 전임상에서 지방간 및 간 섬유화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비만 치료제 DA-1726의 경우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진행 중이며 파트2는 오는 3분기 개시 예정이다. 과민성 방광 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 3상 진행 중이며 방광선택성이 높아 부적용이 적고, 기존 항무스카린제 대비 우수한 효능이 확인됐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ETC 및 해외사업 부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R&D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며 "ADC(항체-약물접합체) 전문 기업 앱티스 인수를 통한 차세대 모달리티 신약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창생 무차별 폭행에 딸 식물인간"…가해 남성 징역 6년 선고 법정구속
- "수배자 쫓고 있다" 이 전화에 깜빡 속은 경찰…30대 여성 7명 신상 털렸다
- ‘한동훈 목격담’에 정치권 ‘술렁’…자지러진 지지자들 “진실한 사람 후니뿐”
- 전여옥, ‘김진표, 尹과 똑같은 놈’ 박지원 직격…“칭찬하는 ‘개딸’ 좌파들 있어”
-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70대가 몰던 택시에 부딪혀 사망
- 20년뒤 전국 출생아보다 사망자 더 많아진다
- 캐피탈사 채권 등급 줄하향… 줄도산 위험 커졌다
- LFP 이어 전고체마저… 中배터리 `턱밑 위협`
- 상반기 수익률 격차 벌어졌다…외인은 반도체 사고 개인은 팔고
- 개발 호재에도 온기 끊긴 광운대역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