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 섬이?" 전남 목포에 '한국섬온실'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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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볼 수 있는 생물들을 테마로 한 섬온실이 전남 목포에 문을 엽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섬과 연안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섬온실'이 오는 3일 목포 고하도에서 개원합니다.
지난 2021년 식물자원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설립 추진된 섬온실은 3일 문을 열고 식물자원을 수집해 보전·연구 기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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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볼 수 있는 생물들을 테마로 한 섬온실이 전남 목포에 문을 엽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섬과 연안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섬온실'이 오는 3일 목포 고하도에서 개원합니다.
서남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자생식물을 테마로 한 온실에는 흑산도비비추, 한라부추, 한라돌쩌귀, 섬초롱꽃 등 153종 8,000여 점의 식물이 식재됐습니다.
멸종위기야생생물인 나도풍란, 대청부채, 큰바늘꽃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식물자원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설립 추진된 섬온실은 3일 문을 열고 식물자원을 수집해 보전·연구 기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원에 맞춰 이번 달 4~5일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 마술쇼와 비눗방울쇼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국내 섬 자생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환경 보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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