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폐광 앞둔 장성광업소 근로자 대상 직업훈련 교육

이상학 2024. 5. 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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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가 6월 폐광을 앞둔 태백 장성광업소 근로자의 대량 실업과 급격한 경기침체에 대비하고자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추진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2일 "직업훈련 수료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및 기업지원 등 고용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조기 폐광에 따른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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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가 6월 폐광을 앞둔 태백 장성광업소 근로자의 대량 실업과 급격한 경기침체에 대비하고자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추진한다.

태백 장성광업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산업구조변화 대응 등 특화 훈련 사업'으로 시행한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과 협력해 진행한다.

수요조사를 거쳐 지게차 운전, 용접 등 2개 교육 훈련과정을 한국폴리텍대학(강릉캠퍼스)에서 시행한다.

이에 따라 7일부터 다음 달까지 장성광업소 근로자(116명)를 대상으로 이직 또는 전직 지원, 직업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2일 "직업훈련 수료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및 기업지원 등 고용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조기 폐광에 따른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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