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 안착…비전 공유·소통 행사

김재광 기자 2024. 5. 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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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일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다채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다채움은 수업설계, 자기주도학습, 기초학력 진단·보정, 비인지 검사, 전자 독서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충북 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이다.

다채움 연구학교(옥동초등학교)와 다채움 선도학교(도안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채움과 이로미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홍보했고, 에듀테크 기업 세 곳은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체험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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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학생, 학부모 400여명 "모두의 다채움 실현" 다짐
2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 마련된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다채움)' 체험존이 학생, 교사, 학부모들로 붐비고 있다.2024.05.02.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일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다채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다채움은 수업설계, 자기주도학습, 기초학력 진단·보정, 비인지 검사, 전자 독서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충북 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이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생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교원, 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다채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채움 연구학교(옥동초등학교)와 다채움 선도학교(도안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채움과 이로미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홍보했고, 에듀테크 기업 세 곳은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체험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장 교사의 ‘다채움, 함께하는 교육 성장 프로젝트’ ▲빅테크 기업 전문가의 ‘공공·민간의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통한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 ▲미래교육추진단장의 ‘다채움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고도화 주요 사항’ 등 다양한 발표도 이어졌다.

행사 1부에서 온·오프라인 참가자들은 ‘모두의 성장을 위한 모두의 다채움’을 함께 외쳤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34명을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도 진행했다.

윤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모두의 다채움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피드백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채움을 통해 아이들이 몸 근육과 마음 근육을 탄탄히 하고 기초 소양을 기르며 진로, 진학의 힘을 가진 실력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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