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더 좋아해” 호텔 방 전체를 시나모롤로 꾸민 호텔 화제

김혜성 여행플러스 기자(mgs07175@naver.com) 2024. 5. 2.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 등 4개의 호텔로 구성한 서울드래곤시티가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과 협업한 특별 객실을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은 물론, 동심을 가진 어른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특히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은 시나모롤과 협업해 마련한 객실에서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 ‘시나모롤’ 주제 객실 운영
10월 31일까지 노보텔 스위트서 선봬
캡슐 뽑기와 식음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서울드래곤시티 ‘시나모롤’ 객실 / 사진=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 등 4개의 호텔로 구성한 서울드래곤시티가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과 협업한 특별 객실을 선보인다. ‘위드 마이 키즈 – 시나모롤(With My Kids – CINNAMOROLL)’라 명명한 이 객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고객과 만난다.

‘산리오캐릭터즈’의 대표 캐릭터인 시나모롤은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어린이 동반 고객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좋아하는 키덜트(Kidult)족에게도 특별한 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나모롤을 활용한 객실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노보텔 스위트에 마련한 시나모롤 주제 객실은 내부 곳곳을 시나모롤이 그려진 각종 물품으로 채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당 객실 투숙객에게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시나모롤 목욕 가운과 시나모롤 인형 등 기획 상품도 증정한다.

이번 상품에는 노보텔 1층 로비에 있는 휴게 공간 겸 식당 ‘메가 바이트’의 가족용 음식 메가 플래터를 포함한다. 메가 플래터는 소고기 부챗살·양갈비·왕새우 등 주메뉴와 불고기피자·훈제연어샐러드 등 곁들임 음식까지 풍성하게 구성했다. 여기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맥주와 탄산음료를 같이 즐길 수 있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3일부터 5일까지 캡슐 뽑기 이벤트인 ‘잇츠 드라코 타임(It’s Drako Time)’을 메인 로비에서 진행한다.

서울드래곤시티 푸드 익스체인지 / 사진=서울드래곤시티 홈페이지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올리면 누구나 뽑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뽑기 경품은 드라코 신규 기획 상품·크레마 클럽 구독권·델리 케이크 교환권·디저트 스튜디오-트로피컬 시티 2인 이용권 등이다.

어린이날에는 가족과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호텔 내 뷔페식당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4일부터 2일간 초등학교 6학년인 어린이 2명을 선정해 뷔페 무료 이용, 행운 선물 추첨, 피에로 풍선 등 다채로운 혜택을 선물한다. 이밖에도 스카이킹덤 등 서울드래곤시티 모든 식음 업장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은 물론, 동심을 가진 어른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특히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은 시나모롤과 협업해 마련한 객실에서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