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진서연 “16년만의 연극, 그간 결혼하고 아이도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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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16년만에 '클로저'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연극 '클로저'(2008)의 앨리스 역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 진서연은 16년만에 '클로저'의 안나 역을 맡아 무대에 서게 됐다.
연극 '클로저'는 현대 런던으로, 네 명의 남녀 앨리스, 댄, 안나, 래리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히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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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연극 ‘클로저’ 프레스콜이 열렸다. 하이라이트 시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는 김지호 연출, 이상윤, 김다흰, 진서연, 이진희, 최석진, 유현석, 안소희, 김주연 등이 참석했다.
연극 ‘클로저’(2008)의 앨리스 역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 진서연은 16년만에 ‘클로저’의 안나 역을 맡아 무대에 서게 됐다.
진서연은 “그간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았다. 어렸을 때는 앨리스의 정서밖에 몰랐다. 나이도 먹고 안나 역을 하면서 느낀 점은 모든 사람들은 매 순간 선택을 한다. 안나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었다. 모두가 늘 똑똑한 선택을 하는 건 아니라는 마음을 가지면서 작품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극 ‘클로저’는 현대 런던으로, 네 명의 남녀 앨리스, 댄, 안나, 래리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히는 과정을 그린다.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이후 다양한 상을 받을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8년 만에 다시 공연하는 ‘클로저’는 황석희가 번역하고 김지호가 연출한 새로운 버전이다.
래리 역에 이상윤, 김다흰, 안나 역에 진서연, 이진희, 댄 역에 최석진, 유현석, 앨리스 역에 안소희, 김주연이 출연한다. 오는 7월 14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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