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길 걷기'…화천군 이달부터 체류 관광상품 출시

이상학 2024. 5. 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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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DMZ 평화의길'과 사계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출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화천군은 이달부터 DMZ 평화의길에서 매주 토요일 당일 또는 1박 2일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일 "DMZ 평화의길 걷기 관광상품 출시를 계기로 지역 사계절 관광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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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평화의댐·백암산 케이블카·파크골프·산소길 체험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DMZ 평화의길'과 사계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출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 [연합뉴스 자료사진]

화천군은 이달부터 DMZ 평화의길에서 매주 토요일 당일 또는 1박 2일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박 2일 코스는 산소길과 평화의 댐, 백암산 케이블카, 살랑교, 꺼먹다리, 화천시장, 파크골프장, 거례리 사랑나무 등이다.

참가자들은 DMZ 평화의길 쉼터 숙박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화천군 파크골프장 [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일 상품은 산소길과 평화의 댐, 살랑교, 화천시장, 산천어 커피박물관, 산타우체국, 파크골프장 거례리 사랑나무가 주요 콘텐츠다.

화천군은 이번 관광상품으로 올해 1천여명 모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일 "DMZ 평화의길 걷기 관광상품 출시를 계기로 지역 사계절 관광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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