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감사 의혹 "제보 안했다"‥공수처, 위증 혐의 권익위 간부 고발 요청

윤상문 sangmoon@mbc.co.kr 2024. 5. 2.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당 감사의 제보자로 지목된 권익위 전 고위 간부에 대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국회에 고발을 요청했습니다.

공수처 수사4부는 작년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감사원에 제보한 것 맞느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하는 등 위증한 혐의로 권익위 전 고위 간부 임 모 씨에 대해 국회 정무위에 고발을 요청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당 감사의 제보자로 지목된 권익위 전 고위 간부에 대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국회에 고발을 요청했습니다.

공수처 수사4부는 작년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감사원에 제보한 것 맞느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하는 등 위증한 혐의로 권익위 전 고위 간부 임 모 씨에 대해 국회 정무위에 고발을 요청했습니다.

공수처는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의 각종 비리 제보가 허위인 줄 알고도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표적 감사를 벌인 혐의로 지난해 12월 유병호 전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한 뒤,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453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