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 '여름 대비 안전점검'

유효상 기자 2024. 5. 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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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충남교육청은 2일 2024년도 국가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김지철 교육감과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을 구성 천안 신방초등학교 내 교사동(샌드위치패널)과 시설물에 대하여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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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 위험요인 조기 해소
합동점검단 구성, 드론 투입도
[홍성=뉴시스] 충남교육청이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에 돌입한 가운데 김지철(가운데) 교육감이 현장 점검에 참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충남교육청은 2일 2024년도 국가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김지철 교육감과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을 구성 천안 신방초등학교 내 교사동(샌드위치패널)과 시설물에 대하여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 면밀하게 점검했다.

교육청은 집중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사용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 석축, 공사장,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재해 취약시설 관리카드’를 작성 특별 관리한다. 매주 1회 이상 안전점검을 벌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시설을 관리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에 예방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강조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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