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장기용 "군대, 필요한 시간…안정감 느끼며 준비" [N현장]

안은재 기자 2024. 5. 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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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이 3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됐다.

전역 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우울증에 걸려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복귀주 역으로 3년 만에 컴백한 장기용은 이날 "20대를 돌이켜보면 바쁘게 지나왔다, 1년 6개월 공백기를 가지면서 쉼이라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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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
배우 장기용이 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 복귀주(장기용 분)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 도다해(천우희 분)를 구해내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스다. 2024.5.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장기용이 3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장기용, 천우희, 수현,박소이 및 조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전역 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우울증에 걸려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복귀주 역으로 3년 만에 컴백한 장기용은 이날 "20대를 돌이켜보면 바쁘게 지나왔다, 1년 6개월 공백기를 가지면서 쉼이라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필요하다고 느낀 시간이었고 군대 생활 끝나고 작품했을 때 마음의 안정감이 있었다, 전역하고 복귀작을 준비할 때 때로는 느긋하게 마음에 평화를 느끼면서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로 대본이 재밌었다, 히어로를 가진 가족 구성원이란 게 특색 있고 재밌었다"라며 "아버지 캐릭터 역할 하는 것은 쉽지는 않았다, 아버지라는 캐릭터에 갇히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대중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끝맺을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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