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모빌리티 산업 특화 육성…3년간 3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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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피프티 플러스(Legend 50+)'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물류와 자율주행 로봇 등 모빌리티 산업을 특화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 3년간 국비 300억원을 지원받아 인천 모빌리티 기업들의 신기술 전환을 돕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중구 신포동에 설치된 인천부(仁川府) 맨홀 뚜껑을 유물로 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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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빌리티 산업 특화 육성…3년간 300억 지원
인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피프티 플러스(Legend 50+)'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물류와 자율주행 로봇 등 모빌리티 산업을 특화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전드 피프티 플러스는 지역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2027년까지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인천시는 앞으로 3년간 국비 300억원을 지원받아 인천 모빌리티 기업들의 신기술 전환을 돕기로 했습니다.
시립박물관, 일제강점기 맨홀 뚜껑 유물로 소장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중구 신포동에 설치된 인천부(仁川府) 맨홀 뚜껑을 유물로 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근현대 생활문화 조사에서 발견된 맨홀 뚜껑에는 일제강점기인 1921년부터 1945년 사이에 쓰인 인천부 휘장이 쓰여 있으며, 휘장의 사용 연대를 고려했을 때 이 맨홀 뚜껑은 짧게는 80년에서 길게는 100여년의 세월을 간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천시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맨홀 뚜껑은 보존 처리 후 근현대 도시사 자료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근대 개항 도시 역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유물로 가치가 높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2곳서 위법행위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 사이에 대형 건설 공사장과 먼지 발생 취약 사업장 37곳을 조사한 결과 12곳에서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 중에는 현장에서 나온 토사를 쌓아두면서 방진 덮개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토사를 싣는 과정에서 물을 뿌리는 등 비산먼지를 줄이는 조치를 하지 않은 곳 등이 포함됐습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업체 12곳의 고의성 여부를 조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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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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