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한효주, 과몰입 부르는 명품 연기…눈빛+목소리+감정선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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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종' 한효주가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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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지배종' 한효주가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세계 최고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 윤자유를 맡은 한효주는 상대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 연기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7, 8회 방송에서는 BF의 '인공 배양 조직' 기술을 지키려는 윤자유와 이를 빼앗으려는 선우재(이희준 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다. 장기 배양 성공 소식에 잔뜩 흥분한 선우재는 기술을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BF 압수수색이라는 카드까지 꺼냈지만, 윤자유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태도를 보이며 "그동안 쓸만한 인간인 척하느라 수고했다"라는 외마디 외침으로 상황을 종료시켰다.
한편, 살인범과 연결된 BF 내부 배신자가 정해든(박지연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자유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가운데 정해든의 자백을 받아내려던 우채운(주지훈 분)은 BF에 오게 된 진짜 이유를 실토했고, 이를 들은 윤자유는 억울함과 배신감이 섞인 눈물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윤자유는 BF를 지키기 위한 초강수를 두며 도슨 그룹과의 전면전을 예고했다. 전국 각지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 지원자 공개 모집에 나선 것. 그에 앞서 윤자유는 자신의 몸속 모든 장기를 BF의 배양 장기로 바꾸겠다고 선언하며 파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눈빛, 목소리, 감정선까지 3박자를 이룬 연기를 펼치며 매 회, 매 장면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는 한효주. BF의 수장이기 전에 한 사람인 윤자유의 복잡다단한 면면을 다채롭게 그려낸 한효주는 극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지배종' 속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한 한효주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마지막까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효주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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