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안전보건특임관 배치…사업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김준호 2024. 5. 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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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 분야 경험·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8명을 '산림안전보건특임관'으로 위촉해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각 산림사업장 여건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산림 종사자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가 정착하고 산림사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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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 분야 경험·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8명을 '산림안전보건특임관'으로 위촉해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각 지방산림청에 배치돼 산림사업장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현장에 맞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별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전문 컨설팅, 안전보건 교육 및 기술지도, 산림사업장 근무 환경 개선, 산림사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사업장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게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각 산림사업장 여건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산림 종사자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가 정착하고 산림사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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