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서늘했던 전작 잊게 하는 180도 변신..."저도 저를 못 알아봐"

정승민 기자 2024. 5. 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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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수현이 작품에 입하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토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전작 '경성크리처'에서 서늘하면서도 우아한 배역을 선보였던 수현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상반된 이미지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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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수현이 작품에 입하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토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조현탁 감독, 장기용, 천우희, 수현, 박소이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전작 '경성크리처'에서 서늘하면서도 우아한 배역을 선보였던 수현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상반된 이미지로 등장한다.

수현은 "저도 저를 잘 못 알아 보겠더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예쁘게 나오지 않더라도 이 배역에 저를 생각하셨다는 게 놀라웠다. 편견에서 보이던 분위기를 완전히 깨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끌렸던 배역"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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