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반데기관광농업 김봉래 대표 '이달의 임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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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의 '안반데기'에서 산나물을 재배하는 임업인 김봉래(58·강릉안반데기관광농원·사진) 대표가 2024년 5월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청정산촌 안반데기관광농원에서 청정 산나물도 즐기고 아름다운 밤하늘 은하수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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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의 ‘안반데기’에서 산나물을 재배하는 임업인 김봉래(58·강릉안반데기관광농원·사진) 대표가 2024년 5월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
강릉 안반데기는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을 일컫는 강릉 사투리 ‘안반덕’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발고도 1100m의 높은 산지를 배경으로 경작지가 파노라마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김 대표는 2017년도에 귀산촌해 무농약·무비료·무경운·무식재·무제초 ‘친환경 5무(無)농법’으로 자연산에 가까운 산마늘·눈개승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직접 기른 고랭지 청정임산물은 연간 약 1억 5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산나물 채취, 해돋이·별구경 등 다양한 귀산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2021년 ‘대한민국 제53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돼 연간 25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지역대표 산촌 관광지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청정산촌 안반데기관광농원에서 청정 산나물도 즐기고 아름다운 밤하늘 은하수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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