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매산철쭉제 철쭉제례 "안전과 풍요 기원"

서희원 기자 2024. 5.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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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제28회 황매산철쭉제에서 행사의 백미인 철쭉제례가 2일 철쭉제단에서 열렸다.

작년에 비해 개화가 늦어져 올해는 축제가 끝날 때까지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진분홍빛 철쭉과 함께 봄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철쭉으로 아름다운 황매산을 보기 위해 찾아와주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황매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행사를 맘껏 즐기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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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제28회 황매산철쭉제에서 행사의 백미인 철쭉제례가 2일 철쭉제단에서 열렸다.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황매산 철쭉제례는 자생 철쭉을 지역민들이 가꾸고 다듬어 오다가 몇몇 노인들이 술과 제물을 준비해 산신제를 지낸 데서 유래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합천군민과 황매산 관광객들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승무, 남도소리 등 식전 공연도 새롭게 마련했다. 가수 김지호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철쭉 콘서트,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작년에 비해 개화가 늦어져 올해는 축제가 끝날 때까지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진분홍빛 철쭉과 함께 봄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철쭉으로 아름다운 황매산을 보기 위해 찾아와주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황매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행사를 맘껏 즐기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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