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하이브 CEO, 민희진과의 갈등 언급 "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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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 CEO는 오늘(2일) 오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이번 문제를 잘 마무리 짓고 멀티 레이블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할지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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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 CEO는 오늘(2일) 오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이번 문제를 잘 마무리 짓고 멀티 레이블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할지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멀티레이블의 길을 개척하며 크고 작은 난관에 봉착해 왔다. (이번 사태로) 멀티 레이블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분들도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주주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회사는 해당 사안을 감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앞으로 추가 조처를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CEO는 또한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해 안정적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하이브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3,609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2% 감소한 수치다.
또한, 하이브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과 신인 그룹의 데뷔 관련 초기 비용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44억 원을 기록했다"면서도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적은 상황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익 기초체력이 개선됐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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