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려한 합천 영호진미, 2년 연속 농협쌀 브랜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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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농협중앙회 양곡부에서 실시한 2023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조합장 나상정)에서 가공·생산한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가 경남을 대표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농협중앙회장(회장 강호동)과 회원 조합장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나상정 조합장은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의 미질 향상과 브랜드 우수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쌀 소비량 감소 및 쌀값 하락 등으로 농민과 산지농협 RPC의 경영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나 계약재배를 확대하여 쌀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쌀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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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농협중앙회 양곡부에서 실시한 2023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조합장 나상정)에서 가공·생산한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가 경남을 대표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는 농협쌀 고품질화 및 우수 농협쌀 브랜드 홍보 강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국 농협RPC간 품질경쟁으로 농협식품R&D연수고 등 전문기관으로부터 품위, 품종혼입율 등 1차 평가를 하고, 1차 평가 결과 상위 30개소 중 쌀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단 8명이 평가하는 2차 식미평가에서 최종 18개소(대상 1, 최우수상 4, 우수상 13)가 결정된다.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품종으로 생산되는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이번 평가에서도 그 우수성을 한 번 더 확인하게 된 것이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수품종 육성 및 유지를 위해 그동안 미곡종합처리장 개보수 지원과 함께 포장재, 물류비 지원 등으로 가공시설의 현대화 및 안정적 재배관리로 우수한 제품생산이 가능토록 했다.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농협중앙회장(회장 강호동)과 회원 조합장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나상정 조합장은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의 미질 향상과 브랜드 우수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쌀 소비량 감소 및 쌀값 하락 등으로 농민과 산지농협 RPC의 경영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나 계약재배를 확대하여 쌀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쌀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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