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16.1% 정신장애 경험”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100명 중 16명은 정신장애를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6세 이상 17세 이하 소아·청소년 6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소아·청소년 정신 건강 실태' 를 보면 조사 대상 소아·청소년 가운데 정신 장애 증상을 한 시점이라도 보인 적이 있다는 응답은 16.1%로 집계됐습니다.

조사를 한 시점에 장애 진단 기준을 충족한 현재 유병률은 7.1%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적대적 반항 장애가 2.7%로 가장 많았고 틱장애와 섭식장애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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