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에 4개어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부모의 출신국 언어 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에게 이중언어 강사와 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정서적 돌봄을 위해 이중언어 지원은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부모의 출신국 언어 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에게 이중언어 강사와 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90개 초·중·고교에서 176명이 참여한다.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의 증가에 따라 기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에 우즈베크어, 크메르어, 타갈로그어, 몽골어 등을 추가해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중언어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1회에 두 시간씩 총 20회 운영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정서적 돌봄을 위해 이중언어 지원은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민희진의 반격…어도어도 하이브 입장 정면 반박
- 박정희 동상 건립 조례안 시의회 통과…반대 방청객 강제 퇴정 조치
- 박성훈 생활고 고백 "'기생충' 같은 반지하에서 7년"
- 미성년 제자 '가스라이팅'…수십 차례 성폭행 학원 강사
- [단독]40년 친구까지 속여 '밑장빼기'…비정한 사기도박단
- 송석준 원대 출마선언 "국민과 당 위해 고된길 가겠다"
- 광복회 "육사, 독립영웅 흉상 옮길 거면 차라리 폭파해라"
- 4월 소비자물가 2.9%↑…3개월 만 둔화에도 과일은 '금값'(종합)
- '의대 정원 증원' 사법부 변수…정부·의료계 '증빙 자료' 총력
- 與신동욱 "이철규는 안된다? 얘기만 말고 직접 나와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