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사릉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다' 행사
이수지 기자 2024. 5. 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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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6일 경기 남양주시 사릉에서 '쉼, 사릉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다'를 진행한다.
사릉은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 송씨가 묻힌 곳이다.
정순왕후는 세조나 왕가의 도움 없이 염색과 바느질로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며 82세까지 살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정순왕후의 삶이 녹아있는 사릉에서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능침을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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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6일 경기 남양주시 사릉에서 '쉼, 사릉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다'를 진행한다.
사릉은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 송씨가 묻힌 곳이다. 정순왕후는 세조나 왕가의 도움 없이 염색과 바느질로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며 82세까지 살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정순왕후의 삶이 녹아있는 사릉에서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능침을 탐방한다. 이 행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예약은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우 웹사이트에서 선착순 20명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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