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포럼, NGA와 6G 미래를 준비하는 합동 워크숍 개최

연소연 2024. 5. 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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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포럼'은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통신산업협회(ATIS) 본사에서 현지 기준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Next G Alliance(이하 NGA)와 공동으로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양 단체는 향후 6G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 Mobile Korea 2024('24년 10월 28일~11월 1일, 주최/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6G 포럼)에서의 6G 포럼-NGA 간 양해각서(MoU) 갱신 ▲ '25년 3월경 우리나라에서 2차 합동 워크숍 개최 ▲ 공동 백서 편찬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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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G 기술단체 Next G Alliance와 미국 워싱턴D.C.에서 합동 워크숍 개최
韓, 美의 6G 로드맵과 기술 동향, 6G 상용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논의

'6G 포럼'은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통신산업협회(ATIS) 본사에서 현지 기준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Next G Alliance(이하 NGA)와 공동으로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NGA는 미국이 6G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2020년에 ATIS가 설립·운영하는 6G 기술단체로, 미국 3대 이동통신사업자와 통신장비, 통신반도체 분야의 1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대신하여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통신네트워크 PM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LG유플러스, SKT, 삼성전자, LG전자, 쏠리드, 유캐스트 등 우리나라 이동통신분야를 대표하는 기관 및 회원사들로 6G 포럼 방문단이 구성되었다.

합동 워크숍 1일 차에는 6G R&D 정부정책과 표준화, 오픈랜, 6G 주파수 이슈가, 2일 차에는 6G 버티컬 서비스, 6G 전환과 기술개발,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발표·논의되었다.

6G 포럼에서는 장경희 집행위원장(인하대학교 교수)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IITP 최성호 통신네트워크PM이 한국의 6G R&D 정부 정책을, TTA 정용준 단장이 6G 표준화 현황을 발표하고,

산학연의 오픈랜, 주파수, 6G 기술 이슈에 대해 쏠리드 강용훈 CTO, 동국대학교 황승훈 교수, LGU+ 김재열 전문위원, SKT 이상민 Access 개발팀장, 유캐스트 김재형 대표, ETRI 고영조 실장, LG전자 정재훈 연구위원, 삼성전자 남영한 시니어디렉터가 연사로 나섰다.

NGA에는 David Young(NGA Managing Director, ATIS), Charlie Zhang(NGA Vice-Chair, 삼성전자)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NTIA(美 전기통신정보청), Qualcomm, Ericsson, MITRE, Nokia, InterDigital 등 연사들이 미국의 6G R&D 현황과 기술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와 더불어 양 단체는 향후 6G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 Mobile Korea 2024('24년 10월 28일~11월 1일, 주최/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6G 포럼)에서의 6G 포럼-NGA 간 양해각서(MoU) 갱신 ▲ '25년 3월경 우리나라에서 2차 합동 워크숍 개최 ▲ 공동 백서 편찬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한·미 양국의 글로벌 산업체뿐만 아니라 기관, 연구소, 학계가 참여하여 6G 현안을 공유하고 공조를 착수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향후 NGA와의 정기적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우리나라의 6G 비전과 로드맵 확산을 위해 10월 Mobile Korea 2024 개최 등 6G 포럼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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