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도의료원 유치 민·관·정 힘 모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가 경기도의료원 유치를 위해 시민,정치권 등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7일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 발대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2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다음 달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남양주를 비롯해 의정부, 동두천, 양주, 가평 등 5개 시·군이 유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가 경기도의료원 유치를 위해 시민,정치권 등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7일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 발대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협의체는 시장을 비롯해 주민 단체, 국회의원 당선인, 시·도의원 등 5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2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다음 달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동북부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4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원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돌봄 기능이 포함된 혁신형 공공의료원으로 이달 공모한다.
현재 남양주를 비롯해 의정부, 동두천, 양주, 가평 등 5개 시·군이 유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9월 호평동 백봉지구에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위해 부시장을 팀장으로 한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최근 전담팀 회의에서는 3만3000㎡ 규모의 병원 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방안까지 내놨다.
자체 타당성 조사에서는 입지 여건, 경제성, 접근성, 수요 등이 다른 시·군보다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도로, 국도, 철도 등과 인접해 병원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배후 인구, 안정적인 의료 인력 수급, 메디컬 바이오산업 연계 등이 장점으로 평가됐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성규 “클럽갔다 만취해 집 오니 알몸…임신한 아내 가출해”
- 박나래 결혼 발표 ‘깜짝’…예비신랑은 3살 연하 유명 배우
- 유재환 “‘여친=이복동생’은 거짓말…성추행은 전혀 아니다”
- ‘12년째 열애’ 정경호♥수영, 반지 선물 목격담 나왔다
- “이제 6자매” 기뻐한 남보라…심각한 막내 상태에 ‘눈물’
- 국내 첫 ‘딸 출산’ 레즈비언 부부 “혈연만이 가족이라 생각 안 해요”
- 스토킹 前남친 찾아온 날 창틀 매달려 추락사한 20대…유족의 ‘눈물’ 호소
- “저걸 왜 사냐” 46억짜리 기안84 건물, 5년만에 62억 됐다
- ‘얼짱’ 유혜주, 야구장 키스타임 걸리자 남편 대신 ○○에 ‘쪽’
- “아침에 출근하면 빠따 12대야”…첫 직장서 괴롭힘당한 20대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