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읍 오곡리 산불 42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김낙희 기자 2024. 5. 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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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 33분께 충남 당진 송악읍 오곡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42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현장에 차량 4대, 인력 19명을 긴급 투입해 1시 15분께 진화했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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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읍 오곡리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뉴스1

(당진=뉴스1) 김낙희 기자 = 2일 낮 12시 33분께 충남 당진 송악읍 오곡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42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현장에 차량 4대, 인력 19명을 긴급 투입해 1시 15분께 진화했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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