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선봬…출시 36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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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무라벨은 겉면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높이고 페트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포카리스웨트가 1987년 출시된 이후 무라벨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이번 무라벨 도입으로 1년간 1만7560㎏의 비닐 폐기물 감소와 3만1784㎏의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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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무라벨은 겉면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높이고 페트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포카리스웨트가 1987년 출시된 이후 무라벨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이번 무라벨 도입으로 1년간 1만7560㎏의 비닐 폐기물 감소와 3만1784㎏의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동아오츠카의 환경 보호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포카리스웨트처럼 투명하게 알릴 것이며,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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