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손글씨 대회', 으뜸상 상금 50만→1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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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2024 손글씨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은 '교보손글씨대회', '#일상속손글씨', '교보손글씨2023우선아' 폰트 배포와 함께, 올해는 특히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광화문점 '기록의 공간'에 캠페인 팝업존이 들어선다.
수상작들은 10월7일부터 한 달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전시되며, 으뜸상 수상자 중 1명의 손글씨는 폰트로 제작돼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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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교보문고가 '2024 손글씨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은 ‘교보손글씨대회’, ‘#일상속손글씨', '교보손글씨2023우선아’ 폰트 배포와 함께, 올해는 특히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광화문점 ‘기록의 공간’에 캠페인 팝업존이 들어선다.
교보손글씨대회는 으뜸상 상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7월에는 교보손글씨대회 외국인 부문을 신설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교보손글씨대회는 감명받은 책 속 문장을 골라 개성 있는 손글씨로 작성해 응모하는 손글씨 공모전이다.
필기구에 제한은 없으나 붓글씨, 캘리그라피 등 꾸밈 글씨가 아닌 일반 손글씨로 작성해야 하며, 외국어 문장 및 삽화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7월10일까지 접수받는다. 전국 교보문고 매장 내 바로드림존에 제출하거나 응모작을 이미지로 변환하여 인터넷교보문고 캠페인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우편을 통해서 가능하다.
수상작들은 10월7일부터 한 달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전시되며, 으뜸상 수상자 중 1명의 손글씨는 폰트로 제작돼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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