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지역아동센터·늘봄학교 안착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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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일 충북아동복지정책연구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북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늘봄학교 안착과 지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도교육청과 충북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뜻을 모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돌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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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일 충북아동복지정책연구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북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늘봄학교 안착과 지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도교육청과 충북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뜻을 모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돌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와 연계한 늘봄학교 운영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돌봄협의체 구성 △충북형 돌봄 통합시스템 구축 △돌봄의 질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2학기 도내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지역과 연계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돌봄기관 등과 연계해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교육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원년으로 체력·덕력·지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추진 중이며, 몸 활동과 마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적극적으로 소통해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과 프로그램 속에서 잘 자라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북도교육청은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도내 265개(특수학교 포함) 모든 초등학교에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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