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송곳질문 시정 개선 요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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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개선 요구를 쏟아냈다.
시정질문 첫날인 지난 29일 이종담 부의장은 천안시 보상 관련 담당 공무원 공금 횡령을 사건을 사례로 들며 "부실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해 강화하고 감시·감독에 소홀한 관행을 개선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전면 재감사 및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정질문 둘째날인 30일 류제국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장에게 농기계 임대사업 및 고가장비 내구연한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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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개선 요구를 쏟아냈다.
시정질문 첫날인 지난 29일 이종담 부의장은 천안시 보상 관련 담당 공무원 공금 횡령을 사건을 사례로 들며 "부실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해 강화하고 감시·감독에 소홀한 관행을 개선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전면 재감사 및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정질문 둘째날인 30일 류제국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장에게 농기계 임대사업 및 고가장비 내구연한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같은 날 유영채 의원은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데크길의 난간이위험을 유발할 수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며 향후 모든 공사에 들이지 않아도 될 예산과 노력이 소모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계획하고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수희 의원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화재 공제보험 가입률 제고, 동물장묘시설, 냉온수기·정수기 설치 신고제도와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정질문 셋째날인 1일 김명숙 의원은 "천안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미세먼지 나쁜 도시로 시민의 불안감은 심화되고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주문했다. 이병하 의원은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큰 틀의 계획을 설정하고 천안시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성민 의원은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 주차장 1114면, 세종 호수공원 주차장 1244면과 비교해 성성호수공원은 221면으로 주차장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종갑 의원은 "광덕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이 작아 추가 연결이 어려워 광덕면 발전에 많은 제약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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