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 21대 회장에 문상인 현 회장 연임 확정

이영호 2024. 5. 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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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제21대 회장에 문상인(62) 대일공업 대표가 20대에 이어 연임됐다고 밝혔다.

2일 충남북부상의에 따르면 문 회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임시 의장 김운곤 국보화학 대표)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돼 투표 없이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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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문상인 회장 ./충남북부상의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제21대 회장에 문상인(62) 대일공업 대표가 20대에 이어 연임됐다고 밝혔다.

2일 충남북부상의에 따르면 문 회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임시 의장 김운곤 국보화학 대표)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돼 투표 없이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임시 총회에는 재적 의원 73명(의원 및 특별회원 포함) 중 67명(대리 참석 23)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이동욱 케이엠피 대표는 "제조업과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상공인들을 깊이 이해하고 오랜 기간 상의에 애정을 갖고 있는 문상인 회장을 추대하고자 한다"고 21대 회장 후보를 추천했다.

문 회장은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당선되며 앞으로 3년간 충남북부상의를 이끌게 됐다.

문 회장은 "앞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상의와 회원사 발전을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 재정이 원만하지 못해서 R&D 자금이나 모든 지원 자금들이 줄어드는 상황이었다. 그것을 극복하려 지자체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등 회원사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많이 노력했지만 전체 회원사를 아우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또 "그동안 익힌 노하우와 경험들을 토대로 앞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성장 발전을 공유하는 3대 중점 과제를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1대 문상인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일부터 2027년 5월 6일까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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