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65명 모집

정준영 2024. 5. 2.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17일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 36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5개 분야 35개 사업에서 348명을 뽑는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7명도 모집한다.

이는 근로 의사가 있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고용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17일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 36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5개 분야 35개 사업에서 348명을 뽑는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를 넘거나 ▲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9천9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 1세대 2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7명도 모집한다. 이는 근로 의사가 있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고용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공원 관리 혁신을 통한 서비스 공원 조성사업 등 5대 사업에 투입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상이면서 ▲ 재산이 4억9천9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 1세대 2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두 사업 모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는 수급권을 포기할 경우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격요건, 구비서류, 근로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북구청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