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곡성세계장미축제'연계해 당일 기차여행 출시

김다미 기자 2024. 5. 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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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이 5월 대표 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전남 곡성을 즐길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곡성 장미축제와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의 당일 관광상품은 축제와 더불어 섬진강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곡성 전통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후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기차마을로 이동해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둘러보고,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구경한 후 다시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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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곡성세계장미축제 연계상품 개발
총 4회 용산역에서 출발, 왕복기차표·식사 등 포함
코레일관광개발이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전남 곡성을 즐길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5월 대표 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전남 곡성을 즐길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3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꽃 축제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수억만송이의 전 세계 장미를 볼 수 있다. 곡성 장미축제와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의 당일 관광상품은 축제와 더불어 섬진강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곡성 전통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곡성 기차마을 입장료, 중식, 왕복 기차표, 증기기관차 및 섬진강레일바이크 탑승권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5월17~25일, 매주 금·토요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총 4회 진행된다. 곡성 섬진강레일바이크는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곡성의 대표 액티비티 중 하나다. 증기기관차는 관광용 증기기관차로 복고풍 열차를 타고 누구나 편하게 경치를 관람할 수 있다. 오전 7시43분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출발해 곡성역에 도착한 후 섬진강레일바이크를 즐긴다. 그 후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기차마을로 이동해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둘러보고,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구경한 후 다시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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