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 소방관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로 구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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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 중인 소방관이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 발빠른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충북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배드민턴장에서 운동중인 3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같은 장소에서 운동중이던 진천소방서 진천119안전센터 소속 이상민 소방위(38)가 이를 목격했고, 이 소방위는 즉시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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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 중인 소방관이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 발빠른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충북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배드민턴장에서 운동중인 3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같은 장소에서 운동중이던 진천소방서 진천119안전센터 소속 이상민 소방위(38)가 이를 목격했고, 이 소방위는 즉시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했다.
이 소방위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유지했고, 구급대원로부터 추가 조치를 받은 A씨는 다행히 맥박과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와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휴직 중인 이 소방위는 "소방관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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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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