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영수사 괘불'은 어떻게 만들어졌나…'큐레이터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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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처님 오신 날이 있는 이달에는 괘불, 철불, 석탑, 범종 등 불교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준비됐다.
한 '삶과 죽음의 경계, 고구려의 무덤', '신라 금붙이 이야기' 등 고대인의 의식과 예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대화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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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처님 오신 날이 있는 이달에는 괘불, 철불, 석탑, 범종 등 불교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준비됐다.
첫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2024년 괘불전 '영산의 모임, 진천 영수사 괘불'에서 공개되는 '진천 영수사 괘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1653년에 제작된 ‘진천 영수사 괘불’은 전체 높이가 919㎝에 달한다. 현재 전하는 괘불 중 가장 많은 등장인물 140명이 그려진 괘불에 대한 이야기가 기대된다.
둘째 주 불교조각실의 '삼국시대 불교조각', 셋째 주 불교회화실의 '불교의 세계를 바라보다, 불화', 야외전시장 '갈항사 탑 이야기', 인도·동남아시아실의 '인도의 불비상; 등에서 다양한 시대와 지역 불교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다.
넷째 주 불교조각실의 '철불 이야기'와 금속공예실 '신비로운 범종의 과학적 해석' 주제 대화에서는 금속 재료로 만들어진 불교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밖에도 서화관 심화전 '옛 그림 속 꽃과 나비'를 주제로 한 대화는 둘째와 셋째 주에 진행된다.
'서화·지류 문화유산의 과학적 조사'는 그림과 글씨 등 종이로 된 작품에 대한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신석기시대의 토기', '인골로 본 신석기시대 사회', '선사인의 먹거리-고래 이야기' 등 선사시대의 문화와 사회, 생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한 '삶과 죽음의 경계, 고구려의 무덤', '신라 금붙이 이야기' 등 고대인의 의식과 예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대화도 준비된다.
셋째 주 수요일인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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