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발레단, ‘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 여행’…김연규·신서희 파드되

강주희 기자 2024. 5. 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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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 여행' 공연을 펼친다.

공연의 문을 여는 작품은 '한강'(안무 양영은, 문병남)으로 창작 파드되(2인무)의 고난이도 테크닉을 선사하며 한국발레의 힘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M발레단은 지난해 성동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소월아트홀의 첫 번째 발레공연인 'Welcome to Ballet World'를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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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 여행’ 공연을 펼친다. 오는 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소월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첫 시작으로 마련됐다.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 19세기 영국 최고의 스타 조지 고든 바이런의 시가 모티브가 되어 만들어진 ‘해적’, 그리고 스페인의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만차’의 일부 에피소드들을 기반으로 스페인의 정열을 고스란히 전하는 ‘돈키호테’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의 문을 여는 작품은 '한강'(안무 양영은, 문병남)으로 창작 파드되(2인무)의 고난이도 테크닉을 선사하며 한국발레의 힘을 전할 예정이다. 회전과 점프동작들을 머뭇거림 없이 선사하는 김연규 발레리노와 전 Oper Leipzig 발레단 무용수 신서희 발레리나의 특유의 발랄함과 스피드 있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발레단은 지난해 성동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소월아트홀의 첫 번째 발레공연인 ‘Welcome to Ballet World’를 선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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