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학폭 의혹' 야구선수 이영하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임예진 2024. 5. 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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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후배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투수 이영하 선수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고등학생 시절이던 지난 2015년, 전기 파리채로 야구부 후배를 감전시키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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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후배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투수 이영하 선수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은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면서, 사건이 벌어진 일부 시기와 장소를 정정해 공소장을 변경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고등학생 시절이던 지난 2015년, 전기 파리채로 야구부 후배를 감전시키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씨의 2심 선고기일은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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