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 "노동자 대변하는 국회 만들 것" [TF사진관]

장윤석 2024. 5. 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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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선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선인들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진보당에 주신 3석을 선명하고 민생에 유능한 진보 정치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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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선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종덕 당선인, 윤 원내대표, 수어통역사, 정혜경 당선인. /뉴시스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선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선인들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진보당에 주신 3석을 선명하고 민생에 유능한 진보 정치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보당 당선자 3명은 모두 노동자다. 누구보다 노동자의 고통과 아픔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시혜의 정치가 아니라 노동자가 정치적 힘을 키워 스스로 변화를 만드는 진보당의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전종덕 당선인은 "저는 민주노총 사무총장을 역임한 노동자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권의 노동혐오, 노동자 적대시, 반노동 정책 기조를 바꿀 수 있도록 노동자들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보건의료인으로서 필수 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 강화로 국민의 생명권, 건강권, 안전권에 대한 국가 책임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혜경 당선인은 "1000만 비정규직 시대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노동조합을 만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노조를 설립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광장에서, 의회에서 직접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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