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교통 등 시민 편의시설 조성' 지방채 발행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방채 발행을 추진한다.
시는 2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동의안을 통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놓치지 않고 미래 세대의 재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전략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는 2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와 부동산 거래 감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충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게 하기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제출된 지방채 발행안은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투자 시기의 적정성과 상환의 안정성에 대해 '적정'하다는 심의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5월에는 시의회에서 해당 안건을 검토하고 심의할 예정이며 시는 추경 예산안과 함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동의안을 통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놓치지 않고 미래 세대의 재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전략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제추행 최대치"… '이혼'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머니S
- 디앤디파마텍, 코스닥 입성 첫날 43% 상승… '따블' 실패 - 머니S
- '사과' 유재환 "♥여자친구=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 머니S
- "달달하네"… 블핑 리사, ♥재벌 남친이 찍어줬나 - 머니S
- [컴앤스톡] HD현대마린 상장 눈앞인데… HD현대 주가는 하락세 - 머니S
- 판교 아파트 매매 40억 육박, 광교·과천은 30억 임박 - 머니S
- 연예인급 비주얼?… 박중훈 삼남매, 미모가 '대박' - 머니S
- '1억→8000만원' 비트코인 내리막길… 반감기 '반짝효과' 끝났나 - 머니S
- 예약환자 1900명 놔두고… 서울대병원 교수 떠났다 - 머니S
- '이태원 참사 특별법' 여·야 합의안… 국회 행안위 통과(상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