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매일 복리로 3.4% 금리”…SC은행, 이달 파킹통장 ‘특별금리’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5. 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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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이달 30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3000만원 이상(최대 20억원) 가입하는 첫거래 고객에게 최고 3.4%의 특별금리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번 특별금리 제공 이벤트로 첫 거래하는 고객이 3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최고 3.4%의 복리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중 예금잔액이 3000만원 미만으로 내려가면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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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SC제일은행은 이달 30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3000만원 이상(최대 20억원) 가입하는 첫거래 고객에게 최고 3.4%의 특별금리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식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복리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자유롭게 돈을 맡기고 찾는 파킹통장이다.

이 상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기준으로 1억원 이상이면 1.0%, 5000만원 이상 ~ 1억원 미만이면 0.6%, 3000만원 이상 ~ 5000만원 미만이면 0.3%, 3000만원 미만이면 0.1%이며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하지만 이번 특별금리 제공 이벤트로 첫 거래하는 고객이 3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최고 3.4%의 복리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중 예금잔액이 3000만원 미만으로 내려가면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사진 = SC제일은행]
모집 총 한도는 1000억원이며 해당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가입일로부터 60일에 해당하는 날이 휴일이면 직전 영업일까지 해당금리가 적용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국내외 시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여유자금 또는 일시 부동자금에 대한 고민이 깊다”며 “단기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이 입출식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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