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애 “동생 교통사고 꿈으로 미리 알아, 저승사자 나타나 피 마시라고”(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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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미애가 동생의 교통사고를 꿈을 통해 미리 알았다고 밝혔다.
나미애는 "저도 꿈만 꾸면 다 맞는다. 너무 똑같다. 한 번은 꿈을 꿨는데 3일 전에 꿨던 꿈이 너무 희한해서 메모를 다 해놨다. 왜냐하면 그날 상황이 벌어졌을 때 오해 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다 메모해놓고 엄마에게도 꿈 내용을 얘기했다. 3일 후에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동생이 교통사고가 났는데 동생의 차가 트럭 밑으로 들어가는 꿈을 꿨다. 사고 현장과 경찰서에 몇 명 누가 있겠다는 얘기를 동생한테 다 했다. 그랬더니 다 똑같다고 얘가 깜짝 놀라더라"고 털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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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나미애가 동생의 교통사고를 꿈을 통해 미리 알았다고 밝혔다.
5월 1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나미애가 출연해 무속인 팔자라는 사실을 알렸다.
나미애는 "저도 꿈만 꾸면 다 맞는다. 너무 똑같다. 한 번은 꿈을 꿨는데 3일 전에 꿨던 꿈이 너무 희한해서 메모를 다 해놨다. 왜냐하면 그날 상황이 벌어졌을 때 오해 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다 메모해놓고 엄마에게도 꿈 내용을 얘기했다. 3일 후에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동생이 교통사고가 났는데 동생의 차가 트럭 밑으로 들어가는 꿈을 꿨다. 사고 현장과 경찰서에 몇 명 누가 있겠다는 얘기를 동생한테 다 했다. 그랬더니 다 똑같다고 얘가 깜짝 놀라더라"고 털어났다.
이어 "꿈속에서 저승사자가 나타나서 '네 동생을 살리고 싶으면 내가 주는 이걸 네가 다 마셔라'고 하더라. 피 이만큼을 다 마시라더라. 숨을 안 쉬는 동생을 안고 엉엉 울고 있는데 그 저승사자가 피를 마시라고 하니까 1초도 주저하지 않고 다 마셨다. 그랬더니 동생과 조카가 조금도 다치지 않고 멀쩡하게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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