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이다온 기자 2024. 5.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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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공장이 최근 개최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로 34회를 맞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며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람을 적극 발굴해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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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확대 기여 공로 인정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공장이 지난 24일 개최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왼쪽부터) 노종근 무지개복지공장 시설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경선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원이 기념사진을 직고 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공장이 최근 개최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로 34회를 맞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며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람을 적극 발굴해 포상한다.

무지개복지공장은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연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등과 협력을 통해 퇴사자의 70% 이상 일반사업체로 고용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신규 마스크생산시설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정원 12명(20%) 추가 확대, 장애인생산품 구매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콘텐츠 추진 등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태 이사장은 "작년 10월 '2023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된 것에 이어 직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모범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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